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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견국악인 원일, 아프리카.인도음악과 국악 접목 시도
이름때문에 혈통이 한국과 관련있을지 모른다는 미국재즈의 달인 칙 코리아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LA근교의 '매드해터 스튜디오' .지상3층 2백평 넓이 아담한 빌딩지하에서 국악계의 이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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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백편지, 피더'폴리신' , 존 웨튼'아크엔젤',엘빈 존스'영 블러드
□흑백편지 국악과 팝의 편안한 동거,나아가 두 장르의 발전적 통합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앨범.민족음악협의회가 엮은 이 앨범은 국악과 대중가요 음악인들이 상대장르의 장점을 흡수,확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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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물놀이 20년 김덕수
역사가 깊으면 허물도 쌓이는 법이다.사람이나 조직이나 국가나 매일반이다.자칫 허물이 누적되다 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와 이전 업적을 깡그리 무너뜨린다. 물론 아닐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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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덕수패 사물놀이 첫 장기 공연
사물놀이의 대명사인 김덕수(金德洙.45)씨가 데뷔 40주년,사물놀이 창단 20년째를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7일간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. 올해부터 처음 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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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음반업계도 전문 레이블 시대
재즈팬들에게 블루노트나 임펄스등의 레이블 이름은 좀처럼 억제하기 힘든 구매충동을 일으키는 유명상표인 동시에 품질 보증서와같다.잭슨 파이브.스티비 원더.다이애나 로스등을 배출한 모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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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.블루스와 한국의 전통음악
“흑인들에 의해 시작됐던 블루스 음악은 우리네 전통음악과도 많은 관계가 있다.외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내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영적인 면이다.”(기타리스트 한상원) 많은 음악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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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.국악.미개봉영화 감상 예술의전당 '우면산 겨울난장'
재즈와 록,그리고 국악,거기다 국내 미개봉 화제의 영화들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자.젊은 예술팬들을 위한.우면산 겨울난장'이예술의전당.난장커뮤니케이션과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30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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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크로스오버
.교차'.융합'을 뜻하는 크로스오버(Cross-over)는 일종의 문화적 변증법이다.정(正)과 반(反)이 어울려 색다른 합(合)을 이루는 신종 장르 혹은 담론? 올 한해 크로스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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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동창 피아노 독주회
피아니스트겸 작곡가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회가 19일까지 서울문화일보홀에서 열린다.임동창의 음악은 국악인지 서양음악인지,또클래식인지 대중음악인지도 확실히 가름하기 힘든 특색을 지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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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숙선.김덕수 내달 4일 예술의전당서 듀오콘서트
판소리계의 스타 안숙선(安淑善.47.)과 사물놀이의 대명사 김덕수(金德洙.44).어릴 때부터 국악에 입문한 이 두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59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각각 남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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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음악회
퓨전 또는 크로스 오버란 용어로 표현되는 장르간의 융합이나 넘나듦은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확보하면서 현대 음악계의 주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.비록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만족할만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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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라이 빔 창단공연
한충완(건반).김병찬(베이스).남궁연(드럼)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결성한 퓨전재즈밴드 「트라이 빔」의 창단공연.버클리음악원 출신의 한충완등 세명의 멤버는 국내 재즈계를 이끌어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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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체극 "영고"
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던가.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중인 총체극『영고』(迎鼓)는 결국 주인없는 정체불명의작품이 되고 말았다.총감독(강준혁)과 연출(강영걸),예술감독